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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hack
드림핵에서 크리스마스에 개최한 크리스마스 CTF에서 3등을 했다. 엄청나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 당연히 1등한테 갈줄 알았던 100만원이 알고보니 3등한테 베팅되어있었다. 크립토 용병과 리버싱의 신...!! CyKor분들 2명이랑 각자 역할을 분담해서 뛰었는데 밸런스가 매우매우 좋았다. 각자 자기 분야에서 대부분의 문제들을 해결했다. 대회에 진심이긴 했지만 국내대회 본선 할때처럼 빡겜을 뛰진 않았다. hspace에서 모여서 했는데 (종민님은 나오기 싫다고 집에서 했다.) 점심에는 마라탕을 맛있게 먹었고 저녁으론 닭발을 먹었다. 그리고 Wish List라고 포너블중에 꼴받게 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비몽사몽한 상태로 새벽 5시까지 잡다가 도저히 모르겠어서 자고 8시에 일어났는데 일어나서 10분 보니까 새벽..
이번 Layer7 CTF는 고등부 1등을 했다. 작년에도 중등부 1등 해서 상받았었는데 연속으로 1등해서 기분이 좋다. 아무거나 한문제만 더풀었으면 위에있는 Ainsetin이라는 사람도 이길 수 있었는데 이건 조금 아쉽긴 하다. 그리고 스코어보드 그래프와 플래그 인증 시간 보면 알겠지만 5문제를 플래그 키핑하고있다가 끝나기 5분전에 싹다 인증해서 순위 급상승 시켰다. 플래그 키핑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처음 해봤다. secom S-1은 퍼블 마려워서 키핑 안했고 Checkcheck는 그냥 mic check니까 인증해줬고 baby requester문제를 풀어야 child requester문제가 보인다길래 그냥 푸는김에 같은 시리즈니까 그 두개도 인증해줬다. 나머지는 끝까지 키핑하다가 인증..ㅎㅎ 대충..
요즘에 ctftime에서 열리는 해외 CTF를 오랫동안 안하기도 했고 나의 개인 능력이 궁금하기도 해서 오랜만에 ctftime에서 여는 CTF를 열심히 뛰어봤다. 원래는 C4C에서 뛰지만 휴식기이기도 하고 혼자서 어디까지 가능한가 테스트해보고도 싶어서 혼자서 뛰었다. 주 분야인 포너블도 없는 CTF였는데 솔플로 꽤 많이 푼것 같다. 주분야 문제가 없는 CTF였는데도 혼자서 top40을 뚫었는데 나름 만족스럽다. 이런 메일도 왔다. ㄷㄷ Crypto A Sheep Jumps Over Fence 0x56455a7059574e7459584a685a576c756557646f59565637633364765a57647664474e305a48427965584e4464476c6c62584e6c6257463165574e..
이번 코게는 뭐.. 어차피 1, 2, 3등이 정해져 있어서 딱히 스코어나 순위에 신경쓰지 않고 재밌게 즐겼다. 점수 올리려면 삽질하면 무조건 풀리는 웹을 했어야 했지만 리버싱에 할만해보이는 vm문제가 있길래 삽질하면 충분히 풀 수 있는 웹 2 ~ 3개를 던지고 메이저 대회에서 처음으로 리버싱을 잡아봤다. 덕분에 등수는 10위권에도 못드는 엄청난 나락으로 갔지만 어차피 이번년도에는 수상 못하는 대회라서 미련은 없다. 뭐 즐겜한 대회인 만큼 수상보다는 어떤 재밌는 문제가 나올까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었어서 전날에도 별로 신경을 안쓴 탓인지 대회장에도 1시간 늦게 가서 사진은 많이 못찍었다. 이번에는 코엑스에서 본선을 진행했는데 대충 본선장 사진이다. 밥도 Wacon이나 CCE랑은 다르게 김밥을 줬는데 내가 ..
올해 CCE에 학생부가 처음 생겼다. 그리고 준우승을 하게 되었다. 숙소를 제공해줘서 맘에 들었고 대회 끝나고는 밤새 숙소에서 노가리 까면서 놀았다. 수련회나 수학여행 느낌 나서 좋았다. 밥은 WACON때와 똑같이 도시락으로 줬는데 WACON때가 훨씬 맛있었다. 상장 밑에 보면 2021년이라고 오타 나있는데 수정해달라고 요청할 생각이다. 숙소앞에 귀여운 고양이가 있길래 얘도 찍어봤다. 큰대회에서 상받는건 처음인데 기분이 매우 좋다. 달달하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11110 국정원 주최 ‘2022 사이버공격방어대회’, The Duck팀 종합우승 국가정보원이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와 함께 주최하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관한 ‘2022 사이버공격방어대..
생각없이 글을 쓰다보니까 블로그에 Layer7과제글로 도배되는거 같아서 과제용 블로그를 따로 만들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 ㄱㄱ https://sunrinlayer7.tistory.com/ Layer7 과제용 블로그 sunrinlayer7.tistory.com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이번이 두번째 코포이다. 솔직히 첫번째껀 Div.1 + Div.2라서 그런지 A번을 떠올리는데 오래걸렸다. 그리고 저건 친구 하는거 보고 따라한거라 각잡고 한것도 아니라 풀집중을 안하고 A번 풀고 놀면서 다른문제 읽었다. 결국 못떠올리고 A번만 풀긴 했지만.. 하지만 이번에 참가한 Contest는 다르다. 무심코 참가한 첫번째 Contest로 인해서 Codeforces에 관심이 생기게 됐고 진지하게 레이팅에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Contest시작시간까지 외워두고 빡겜뛸 각오를 하고 참가했다. 제출 이력은 보면 알겠지만 A, B, C모두 풀이를 떠올렸다. A는 대회중엔 맞았다고 떴는데 자잘한 구현미스가 있어서 대회 끝나고 테케 빡세게 줘서 재채점할때 반례가 나왔다. (사실 내가 쓸데없이 복잡하게 짜긴 했..
글을 쓰기 전에 자기소개부터 하자면 현재 선린인터넷고등학교 1학년 정보보호과에 재학중이고 Layer7이라는 전공동아리와 Posix라는 자율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마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은 대부분 정보보안에 관심 있고 정보보호과 진학을 꿈꾸고 있을것이다. 따라서 이 글은 정보보호과를 기준으로 썼다고 생각하고 보면 된다. 그리고 나의 개인적인 생각도 섞여있으니까 적당히 참고만 하는게 좋다. 아래에 미래인재 전형에 대해서도 적어놨으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궁금한게 있거나 그냥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싶으면 맨 아래에 연락 수단을 적어놓았으니까 편하게 연락하길 바란다. 디스코드는 컴에서도 항상 켜져있기 때문에 대회 빡겜뛰는것만 아니면 거의 칼답이고 인스타나 페이스북도 자주 보니까 답장 속..
https://www.acmicpc.net/problem/17081 17081번: RPG Extreme 요즘 택희는 RPG 게임을 하고 있다. 던전을 헤쳐나가며 몬스터를 물리치고, 아이템을 모으고, 레벨 업을 하여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는 전형적인 RPG 게임이다. 이 게임은 N×M 2차원 그리드 위에서 www.acmicpc.net 별다른 알고리즘은 필요없다. 코딩 능력만 있으면 누구나 도전해볼만 하다. 하지만 RPG게임의 요소를 직접 구현해야 하는 빡구현 문제라서 오로지 구현만으로 티어가 플래티넘 2인 문제이다. 문제 보고나서 초중딩 시절에 C언어 가지고 이것저것 해본 경험 살려서 하면 금방 풀 것 같았고 플래티넘 2를 날먹할 수 있을것 같았다. 그래서 구현했는데 너무 급하게 구현한 탓인지 테케는 다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