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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hack
2022년 회고록
2022년은 새로운 것들을 정말 많이 경험하고 소중한 인연들이 많이 생긴 해이다. 일단 선린인터넷고등학교로 등하교를 하게 되면서 지하철을 일상적으로 타게 되었다. 중학교때도 얼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이렇게 1시간 반씩 지하철을 타면서 등교를 해보니까 처음에는 새로웠고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다. 1학기때는 3시간 자면서 평일을 보내도 멀쩡했었는데 요즘에는 힘들다. 또 부평역에서 환승할때 역에서 어묵을 파는곳이 있는데 집에 갈때 가끔씩 땡기는 날에 어묵 10개정도 먹는것도 인생의 작은 낙중에 하나이다. 학교생활 확실히 분위기가 자유로워서 중학교때보다 훨씬 재밌다. 선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전혀 후회되지 않는다. 학교 분위기 자체가 자유로운 것도 있지만 학생에게 공부만을 강요하지 않는 분위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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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2. 0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