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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hack
선린 입학 후 이야기와 2022년 상반기 계획
무계획으로 하고싶은대로 살다보니까 처음 몇개월은 열정적으로 워게임 풀고 CTF뛰면서 하루종일 고민하고 했는데 점점 갈수록 IT공부보단 노트북 앞에 앉아서 놀면서 무의미하게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것 같다. 지금도 워게임 끄적이고 CTF꾸준히 하고 있긴 한데 예전처럼 열정적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실력도 거의 안느는듯 싶다. 내가 잠시 느슨해진 사이에 엄청나게 치고 올라가는 몇몇 사람들을 보면서 자괴감도 많이 느껴졌다. 선린 합격하고도 고민을 많이 했다. 내신을 잡아야 할지 아니면 컴퓨터에 올인하는게 맞는지.. 둘다 챙기기엔 둘다 어중간해져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사람이 될것 같아서 하나만 확실하게 잡고 갈것이다.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내신만 할거면 이 학교에 온 이유가 없다. 많은 고민 끝에 그냥 컴퓨터에 올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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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12. 00:00